해방의 날, 종은 울렸지만, 소녀들은 돌아오지 못한 밤, 누구는 숨었고, 누구는 외면했어,
하지만 우린 알아, 진실은 살아있어.
피멍든 역사를 가슴에 새겨, 싸움은 끝나지 않았어, 이제부터야.
미안하다 말해야 할 그 입, 끝내 닿을 때까지 포기 안 해, Keep!
북을 쳐, 울려 퍼져 이 거리, 세상 끝까지, 저 하늘 저 별이, 들을 때까지 두드려, 쿵쿵 울려,
다시는, 다시는, 지워지지 않게.
위안부(慰安婦, Comfort Women)는 1930년대 후반부터 1945년 일본 제국주의가 제2차 세계대전과 중일전쟁 중에 조직적으로 운영한 일본군 성노예 제도의 희생자들을 의미합니다. '위안부'라는 말 자체는 일본 정부가 사용한 완곡어법으로, 실제로는 강제로 동원되고 인권을 무참히 유린당한 성노예였습니다.
반응형
'끄작포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숨 쉬는 역사, 독도는 우리 땅 (0) | 2025.05.05 |
---|---|
드럼은 속삭이지 않는다. (0) | 2025.04.30 |
소란, 샘의 노래 (0) | 2025.04.28 |
피리 소리에 물든 들녘 (0) | 2025.04.2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