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틀린에서 위임 프로퍼티(delegated property)는 프로퍼티의 getter 및 setter 로직을 다른 객체에게 위임하는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. 이를 통해 코드 중복을 피하고,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 주요한 위임 프로퍼티 중에는 by 키워드를 사용하여 위임을 설정하는 여러 클래스들이 있습니다. 1. Lazy 위임 Lazy는 프로퍼티를 처음으로 사용할 때까지 초기화하지 않고, 사용 시에 초기화하는 데 사용됩니다. val lazyValue: String by lazy { println("Computed!") "Hello Lazy" } fun main() { println(lazyValue) // 첫 번째 호출 시에만 "Computed!" 출력, 이후 호출은 초기화된 값을 반환 println..